삼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서 'KS인증 대상' 수상

2012-10-12 10:5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삼표는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2012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KS인증 대상(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표는 19개의 KS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면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시스템 구축과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골재 KS 획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표 관계자는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품질개선, 기업환경 변화 등 최상의 목표인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설기초소재 업계의 표준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매년 1만1000여개의 KS인증 업체 중 표준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KS인증 제품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