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장애인정책 우수 김선화의원 선정

2012-10-11 16:25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원(보사환경위원회)이 11일 (사)경기 장애인 인권포럼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센터에서 주최한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토론회·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금번 수상은 경기도 31개 시의회를 대상으로 모니터단을 구성, 의원들의 각종 회의나 활동을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장애인 정책을 평가,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한 김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요구했고, 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시 장애인 인권보장 및 차별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 장애인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한 바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