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변’ 1112가구 분양
2012-10-11 17:21
강변조망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친환경 대단지 아파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산업 관계사인 고려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681번지 일대의 ‘e편한세상 강변’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2~21층, 11개동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강변은 전용면적 74.8㎡~101.2㎡ 총 1112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태화강과 동천강이 접하는 곳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약 90%인 996가구를 차지한다.
동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북쪽에는 약 3600㎡ 규모의 어린이공원(기부체납부지)까지 계획돼 있다.
1층 세대에는 기준층과 같은 독립된 전용 홀을 설치해 1층 세대의 소음분쟁 및 프라이버시 문제도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현재 고객 가정의 에너지 소비습관과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이 곧바로 측정된다. 에너지 소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2순위, 11월 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며, 계약은 12~14일 실시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번영사거리에 위치(울산광역시 남구달동 1358-2번지) 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52)265-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