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재정부 예산실무자 초청 격려

2012-10-11 14:04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이례적으로 기획재정부 예산관련 실무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 예산관련 실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오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이석준 예산실장, 최상목 경제정책국장과 예산관련 실무자 등 157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역대 최고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건전재정이 바탕이 됐으며,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제도 개선을 담당한 복지예산과 최진광 사무관, 읍사무소 예산경리담당 출신의 예산기준과 이민정 주무관 등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