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주년 학술대회, 12-13일 개최
2012-10-10 11:3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주년 학술대회가 오는 12-13일 덕수궁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사, 쓰기 개입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12일 김이순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덕수궁 미술관 소강당에서 시작되는 이 행사는 1,2,3,4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한국근현대미술 연구의 궤적과 현황, 2부는 '미술 현장속의 그들 (ROUND TABLE)'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13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에서 제3부: 미술사와 미술아카이브' 심포지엄이 열린다. 류한승 (국립현대미술관)학예연구사가 '미술 아카이브의 구축 및 활용사례연구: 게티미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이 '한국 미술아카이브의 분포 상황 및 수집여건 분석',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학예연구사가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4부는 이인범(상명대학교)교수의 사회로 '동아시아 근현대미술 연구의 궤적과 현황'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