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여성축구단, 경기도지사기 여성축구대회 3위 입상
2012-10-08 17:5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여성축구단(감독 최윤희)이 제8회 경기도지사기 여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축구단은 지난 6~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에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축구단은 8강전에서 안양시 여성축구팀을 맞아 김은녀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추구단은 국가대표나 실업출신 선수가 있는 타 시·군과는 다르게 순순한 아줌마부대로만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ㅓ.
최윤희 감독은 “앞으로 전술훈련, 체력훈련 등을 강화해 탄탄한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