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KB금융, 한ㆍ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 후원

2012-10-08 15:25
J골프 신개념 회원권 선봬…나이키 추동 골프웨어 발매

아주경제= ◆KB금융이 3년만에 부활하는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KB금융이 후원함에 따라 올해 대회 공식 명칭은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으로 확정됐다. 이 대회는 12월 1, 2일 부산의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열 차례 열렸으나, 지난 2년은 건너뛰었다. 2010년에는 후원사를 구하지 못해 무산됐고, 지난해에는 대회 장소인 태국에 홍수가 나 취소됐다. 총상금은 6150만엔(약 8억7000만원)이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www.jgolfi.com)는 국내외 80개 골프장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라운드할 수 있는 ‘프라이드 40’ 회원권을 선보였다. 입회금은 3년에 300만원(기명 1인)과 600만원(기명 1인, 무기명 1인) 두 종류가 있다. 회원이 되면 국내 40여개(수도권, 중부권, 제주) 골프장을 월 3회 주중 회원대우 수준으로, 해외 40개(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골프장을 연 2회(1회 4박5일기준) 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02)751-9760

◆나이키골프코리아(www.nikegolf.co.kr)는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골프의류 ‘2012 FW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웨어는 기능성을 기본으로, 아시아인의 체형을 반영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02)2006-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