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은아트홀 개관..두명의‘플라멩코 거장’첫 내한무대
2012-10-04 15:10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정통 플라멩코'와 '현대 플라멩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현대 플라멩코 거장' 하비에르 라토레와 '정통 플라멩코계'의 거장 알리시아 마르케스의 첫 내한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5시 포은아트홀 개관 기념으로 두 거장의 불꽃튀는 무대를 마련했다.
알리시아 마르케스는 10세부터 플라멩코 대가들을 사사하고 연기를 전공, 세계적 예술영화감독 카를로스 사우라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한 전통 오리지널 플라멩코 거장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 무용수 소피아 오까지 합류해 한국의 플라멩코까지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2만~7만원.(031)260-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