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소상공인 세무관리 '드림포털' 서비스 시작

2012-10-03 13:3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법인인 ‘한길TIS’와 공동으로 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을 위한 세무·경영정보 제공 사이트인 ‘드림포털(www.dreamportal.co.kr)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드림포털은 소상공인의 세무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수그룹의 매출이나 비용현황, 해당 지역 경쟁업체들의 요일 별 평균 매출액, 계절별 평균 매출액과 같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 기업정보를 기입하면 대출시 예상 신용평가 결과 또는 직원들에 대한 노사관리상 문제점 등 경영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무 기본패키지는 월 5000원이며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상권분석, 점포권리금 평가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면 최대 연 3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드림포털 서비스 사업에는 한길TIS와 SK텔레콤 외에 컨설팅솔루션업체인 코어날리지네트웍스, 엠씨지컨설팅, 한국세무정보평가 등이 참여했고 전문가그룹으로 세무법인KNP, 노무법인씨엔비, 리더스컨설팅법인, 아이퀘스트 등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