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성대학교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서울의 센터 100년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오는 4일 오후 3시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성 40년을 빛낸 한성인'을 주제로 한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개식사, 기념사, 환영사, 축사, 장기 근속자 포상식, 뮤지컬 ‘난타’ 공연, 레이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한성대는 교내 풍물놀이 동아리 공연, 기념식수행사, 희망의 꽃씨와 개교 기념 떡 나눔 행사 등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성학원 이희순 이사장, 정주택 총장, 전임 총장들을 비롯해, 유승희 국회위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청 문홍선 부구청장, 임용환 성북경찰서장, 박근종 성북소방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