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어린이 환자에게 곰인형 ‘테디베어’ 전달

2012-10-01 00: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근 소아병동(53병동)에서 어린이 환자 전원에게 곰인형 ‘테디베어’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테디베어 전달식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화약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기형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아 들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