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효과톡톡…가수 미 신곡 '별이 운다' 인기

2012-09-25 14:50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솔로 여가수 미의 신곡 '별이 운다'가 SBS '정글의 법칙' OST로 삽입돼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별이 운다'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단 한번 나왔을 뿐인데 '별이 운다'는 엠넷, 멜론,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엠넷에서는 순위권 밖에 있다가 30위권으로 드러왔다. 방송효과를 톡톡히 얻은 셈이다.

'별이 운다'는 새벽녘 작업실에서 별을 보고 영감을 얻은 탄생한 곡이다. 바이브 윤민수를 비롯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영현의 편곡을 맡은 작곡가 킹밍, 미가 함께 만든 곡이다.

한편, 미는 4월 정규 앨범 '향수'를 발매했으며, 포맨과 듀엣 '그 남자 그 여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