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10~11일 관내 양평전자과학고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캠프는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취업교육전문기관 커리어넷 전문강사진이 취업을 앞둔 고교생 2~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전략과 자기탐색, 입사지원서 작성법, 커리어 로드맵 등에 대한 강의와 질문·답변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로 삼아 앞으로 자랑스런 양평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보다 교육계획을 마련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와주는 한편 취·창업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770-1020, 2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