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렌즈 교환식 캠코더 ‘NEX-EA50H’ 다음달 출시

2012-09-06 15:36

소니가 10월 출시 예정인 NEX-EA50H.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렌즈 교환식 캠코더 ‘NEX-EA50H’를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E-마운트 렌즈 교환식 캠코더로 사용자별로 적합한 렌즈로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시 자동 초점·자동 노출 및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의 렌즈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타사 렌즈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풀 HD 동영상과 고해상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NEX-EA50H’는 1610만 화소 스틸 이미지를 캡처하고 내장 기계식 셔터로 이미지 캡처 순간에도 고속 셔터를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EA50H는 저 예산 영화,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