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국립생물자원관, 업무협약 체결
2012-09-04 17:06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지역주민 등 국민편익증진을 위해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특별 전시회 개최 및 상설 전시활동 전개, 직원간 문화교류 등을 적극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및 발굴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7년 3월 설립된 환경부 소속 기관으로 소장한 표본수가 총 175만여 점에 이르며 전시 표본도 6500여점에 달해 우리나라 생태계의 모든 것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공항철도가 2010년 서울역까지 전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검암역을 통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검암역∼국립생물자원관 하루 7회 셔틀버스운행), 공항철도는 검암역을 이용한 국립생물자원관 방문객 증가로 수요증대 효과를 거두는 등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