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KINTEX(대표이사 이한철)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국제행사인 ‘GASTECH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KINTEX는 이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GASTECH KOREA 등 4개 기관과 ‘GASTECH 2014’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INTEX는 ‘GASTECH 2014’ 전체 행사 운영을 맡게 되며, 메인 스폰서인 한국가스공사는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는 국내 유명관광지 소개를 비롯해 테크니컬 투어 등 한국문화, 관광 홍보에도 노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조직위원회를 구성, 월별로 정기모입을 갖는 등 행사준비에 협력하게 된다.

이한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역사상 최고의 드림팀이 구성됐다”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astech 2014’는 내년도 3월 24일~27일 나흘동안 고양 KINTEX에서 개최 예정이며, 세계 가스 회의(World Gas Conference), 국제 LNG Conference를 비롯해 해외 유명 오일메이저 기업체 400여곳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