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5일 17시, 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제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세계적인 빗물연구 전문가, 한무영 교수가 초청되어 ‘모두가 행복한 물관리’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미래 지구환경과 인류의 생명을 지키위 위한 ‘소중한 물’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와 성공 사례 등의 강연이 있고, 물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무영 교수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물협회 빗물관리 전문분과 회장, 세계물협회 빗물재사용 전문경영그룹 이사, 세계물협회 전략의회 부회장, (사)빗물모아 지구사랑 지속가능위원장,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센터장,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융합기술원 윤의준 원장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공동체의식을 높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융합문화콘서트’는 도나 시군의 물관리부서 관계자들 또는 물관련 연구기관이나 기업의 연구자 등과 관심있는 사람이면 모두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사문의 : 031-888-9015, 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