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 전북 경선서 1위

2012-09-01 18:07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전북 지역에서 열린 대선 후보 선출 순회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문 후보는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4만3555표 가운데 16350표(37.53%)를 얻어 2위인 정세균 후보(1만1556표)를 제쳤다.

이어 손학규 후보는 1만193표로 3위를, 김두관 후보는 5454표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