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승용차 공공근로자 덮쳐 2명 사망 3명 중·경상

2012-09-01 13:41
순창서 승용차 공공근로자 덮쳐 2명 사망 3명 중·경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1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편도2차 국도에서 담양에서 순창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문모·24)가 도로변에서 작업 중이던 공공근로자 5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김모(60·여)씨와 손모(61·여)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모(64)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문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