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 30대 女 변사체 발견
2012-10-05 14:50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1일 오전 6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안에서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숨진 여성은 발견 당시 외상은 없었으며, 검정 바지에 줄무늬 양말 차림으로 바닷가에 쓰러져 있었다. 해경은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