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판피린 큐’ 대표 감기약 자리매김

2012-08-27 19:00

동아제약 '판피린 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Q)’ 가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판피린 큐가 액체감기약 시장에서 매년 200억 원 이상의 매출로 6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2007년에 새롭게 발매한 판피린 큐는 ‘구연산 티페피딘’을 함유해 진해 거담작용이 강화됐다.

기존의 감기, 몸살, 두통 환자에게는 물론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감기약이다.

‘5병 들이 팩’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도 더욱 편리해졌다.

약국에서는 비닐봉투를 이용해 판매를 할 때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구매 단위 증가를 유도할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여행이나 외출 시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복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정상비약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포장 디자인도 새롭게 변화되어 겉면에 ‘감기’, ‘몸살’, ‘두통’의 효능∙효과를 재미난 캐릭터로 표현,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누구나 쉽게 약을 구분해 복용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신체가 체온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가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균형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환절기의 건조한 대기 환경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해 콧물, 기침, 가래 증상을 동반하는 감기증상을 부추길 수 있다.

실제 환절기에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 가운데 약 60%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어 예방이 최선책이다.

동아제약 측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보다 효과 좋고 다양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세” 라며 “업그레이드된 판피린 큐가 환절기를 맞아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