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수련관 2014년 상반기 준공

2012-08-27 13:4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이 올해 착공돼 오는 2014년 준공 및 개관식을 갖는다.

시는 총 사업비 총 사업비 161억5800만원을 들여 소하택지개발지구 한내 근린공원에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6099㎡(부지면적 175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올해 안에 착공해 2014년 상반기 중 준공된다.

시는 이를 위해 건립예산 67억1400만원(국비 1억4800만원, 도비 1900만원, 시비 65억47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94억4400만원(국비 40억5200만원, 도비 5억2100만원, 시비 48억7100만원)의 예산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 곳엔 문화광장, 대공연장, 진로교육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인터넷방송스튜디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활동장 등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