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국내 첫 남성복 단독 매장 오픈
2012-08-27 08:57
신세계百 강남점에 첫 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지방시가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지방시가 국내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일 문을 연 지방시 남성복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 6층에 47.6m²(14.4평)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파리 생토노레에 있는 지방시 매장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관계자는 "지방시는 이미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