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7일부터 9월28일까지 5주간 동대문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서울의 디자인을 알리는 도서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 디자인정책에 따른 디자인 사업 추진 방향 및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디자인수도(WDC), 디자인한마당, 도시갤러리, 공공디자인 등 시에서 추진한 디자인 사업 관련 도서 260여종이 전시된다.

콘텐츠는 글로벌, 소통, 희망, 어울림, 배려, 소식이라는 6가지 테마로 분류되며 설치물은 모두 재활용 종이 소재로 제작됐다.

전시물은 기획전 종료 후에도 디자인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이메일(ysr1151@seouldesign.or.kr), 전화(☎2096-01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