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방송 경력 속인 '짝' 여자 3호 출연분 결방
2012-08-20 20:2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인방송 출연경력이 있는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속이고 출연해 논란이 됐던 SBS '짝' 33기 ROTC 편 2부가 결방된다.
20일 남규홍 PD는 "문제가 된 이번 방송은 결방 처리하고 다른 기수를 내보내기로 했다. 또한 '여자 3호'에 대해 법적 소송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됐던 '짝' 여자3호는 자신을 요리사라고 설명했지만 성인방송 출연, 모발 제품 모델, 쇼핑몰 모델 전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