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영화예술대 학장
2012-08-20 17:2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9월 1일부터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 학장으로 활동한다.
임권택영화예술대는 동서대가 영화계의 거장인 임권택 감독의 이름을 따 2007년 설립했고 영화과, 뮤지컬과, 연기과로 구성됐다.
이 위원장은 중앙대 영화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동안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 서울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 시네마테크 부산 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0년부터 BIFF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