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012 을지연습’ 돌입

2012-08-20 12:55
국가 위기상황 대비 가스안전 비상태세 완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0~23일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상황에 대비한‘2012 을지연습’에 돌입해 전시 가스안전 기술지원과 세부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훈련상황으로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스안전 역량배양 및 가스안전관리 전시 전환절차 훈련, 국가기반시설 테러대비 실전훈련, 전시 대국민 가스안전 현장 대응능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시 가스안전관리법령 운영방안, 적 공격에 의한 암모니아 저장탱크 피폭시 조치 및 대응 방안 등 각 부서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자체토론회를 거쳐 문제점을 발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사 전 임직원이 전시 가스안전관리 주요 임무를 한치의 착오도 없이 수행해 국가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