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검 실력 뒤에 감춰둔 청순 미모 '눈길'

2012-08-17 16:44
김지연, 검 실력 뒤에 감춰둔 청순 미모 '눈길'

▲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미녀검객' 김지연이 배우 전지현 닮은 미모로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가 출연했다.

김지연이 올림픽 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서울역으로 마중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는 김지연을 안아줬고 김지연은 "금메달을 땄을 때 자랑하고 싶어서 아빠 생각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연은 흰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으로 얼핏 전지현과 같은 청순미를 과시했다. 특히 펜싱 경기복을 입었을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청순하다" "펜싱할 때 모습과 많이 다르다. 예쁘다" "전지현하고 비슷한 분위기 풍기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