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돔 SLR' 2012년 버전 한정판 출시

2012-08-17 09:08
2008년부터 4년 연속 완판 기록 제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돔 SLR' 배낭의 2012년 버전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돔 SLR은 2008년 첫 출시 이후 4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제품이다. 밀레 전속 모델인 엄태웅이 2011년 방송에서 착용 후 '엄태웅 배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돔 SLR은 70년대 밀레의 클래식한 등산 배낭을 재현해냈다. 빈티지한 감각의 디자인과 프랑스 국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선명한 블루, 레드 컬러의 조화가 특징이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마모가 적고 외부의 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듀라(KODRA)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40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