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우리나라 우수 실버 및 장애인 보조기구 해외 바이어가 보러온다

2012-08-16 11:49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16개국 100여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br/>영어, 일본어 등 무료 통역 서비스 지원, 참가 희망기업 22일까지 추가 등록 가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오는 30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에서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수출상담회에 16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에 나선다.

이번에 방한하는 바이어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에서 관련 상품을 유통 및 제조하는 회사의 대표 또는 구매담당자들로 코트라에서 선정했다.

참가 기업들은 매출 규모가 최대 3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을 포함, 지난 해 매출이 백만 달러 이상이 넘는 우량 기업이다.

수출상담회는 SENDEX가 열리는 첫 날인 30일, 킨텍스 2홀 수출상담회장에서 열린다. 특히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를 통해 성사된 수출 규모는 총 8,000만달러 규모이며 올해는 이보다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SENDEX는 수출상담을 원하는 국내 관련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SENDEX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등록하거나 전화(031-810-8095)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