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 정덕효 CIO 신규 선임

2012-08-13 10: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동부자산운용은 13일 최고운용책임자(CIO)에 정덕효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덕효 CIO는 성균관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현대투자신탁(현 한화자산운용)에 입사해 수석 펀드매니저를 지냈으며 현대해상투자자문(현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CIO, 맥투자자문 최고책임자(CEO) 등을 역임했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덕효 상무는 오랜기간 운용 및 리서치업무뿐만 아니라 펀드회계,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운용평가 등 자산운용사의 모든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며 “자산운용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정덕효 상무의 선임을 계기로 주식, 채권, AI, 글로벌, 부동산 등 각 운용부문간 시너지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위상 확립과 국내 최고의 장기투자 명가로의 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