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역시즌 마케팅 통했다..한 여름에 모피코트 13억여원 판매
2012-08-13 08:3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의 역시즌 마케팅이 주효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 자사의 대표 역시즌 마케팅 프로그램 '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5 특집전'을 진행한 결과, 방송 62분 동안 총 13억 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집전에서는 모피·후드코트·밍크 모자 등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리가의 39만원 대 호피 후드코트 또한 방송시간 27분 동안 약 800여 벌 팔려나가며, 총 주문금액 2억 8000만원을 웃돌았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과 23일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5 특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