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일석이조’ 사회공헌 활동

2012-08-10 11:08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지역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기증할 토마토와 감자를‘일사일촌’을 맺은 양양군 손양면으로부터 구입한 뒤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일사일촌’을 맺은 농촌 마을의 농산품을 구입해, 불우이웃 및 복지시실에 기증하는 ‘일석이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일사일촌’자매결연 관계인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의 토마토와 감자가 수확기를 맞음에 따라 토마토 300박스와 감자 200박스를 구입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에 기탁하고, 누리의집, 양무리마을, 다사랑요양원 등 이천지역 복지시설에도 기증했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일사일촌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에 지역사랑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나눔의 기쁨이 2배”라며 “국내 유일의 토종 승강기 기업으로서 업계에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