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영국에 수출"
2012-08-10 09:3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작년 8월 세계 최초로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선릉, 신촌, 이대 등 11개 가상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테스코는 개트윅 공항 노스(North) 터미널 출국 라운지에 우유, 계란, 치즈, 파스타, 씨리얼, 과일 등 80여가지 상품 바코드가 담긴 가상스토어 스크린 4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