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지나, 저체중 충격.."10Kg 더 쪄야"

2012-08-10 07:01
'D컵'지나, 저체중 충격.."10Kg 더 쪄야"

▲ [사진=해당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가수 지나가 저체중으로 생체나이 측정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몸짱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몸짱 비결을 공개했다.

지나는 출연자들과 함게 생체 나이를 측정한 결과 '가장 생체 균형이 위험한 인물 1위'로 지목됐다. 그의 심각한 저체중이 생체 균형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타민' 전문 의료진은 "지나가 저혈당이 있고 심한 저체중으로 10.5kg 정도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저혈당이 오지 않도로고 식사를 거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자 지나는 "식사 대신 튀김이나 젤리, 빵 등 불량식품으로 배를 채우는 습관이 있었다"며 "이를 끊으려다 보니 그마저 안 먹게 돼서 그런 것 같다"고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 외에 그룹 2PM 장우영, 배우 조은숙, 개그맨 윤형빈, 가수 소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