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男탁구 단체, 홍콩 꺾고 결승 진출(2보)

2012-08-07 05:10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한국 탁구 대표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홍콩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7일(한국시간) 주세혁(10위·삼성생명), 오상은(11위·KDB대우증권), 유승민(17위·삼성생명)이 팀을 이룬 한국은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