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한국, '행운의 유니폼'입고 브라질과 맞붙는다
2012-08-06 20:57
<런던올림픽> 한국, '행운의 유니폼'입고 브라질과 맞붙는다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브라질과의 준결승을 다툴 한국 축구 대표팀이 홈팀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 사냥'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는 매니저 미팅을 통해 한국이 브라질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홈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4강전에서 빨강(상의)-파랑(하의)-빨강(양말)으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게된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스위스와 가봉과의 경기에서 홈팀 유니폼을 입고 1승1무를 기록해 이번 대회 행운의 유니폼이 됐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준결승전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3시 45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