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3일 을지연습
2012-08-01 11:11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는 22개 기관 750명이 참가하는 '2012 을지연습'을 오는 20~23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일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훈련이 시작되고, 둘째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폭격에 따른 실제 대처훈련 및 열병합 발전소 피폭 도상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셋째날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야간 소등훈련(오후 9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을지연습(http://ulchi.mopas.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을지연습은 1968년부터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8월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