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1일 휴가철을 맞아 점포 최다 방문 고객 5명에게 100만원 상당 국내 가을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GS25는 8월 한 달 동안 전국 6700여개 매장 중 각기 다른 점포를 방문해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 응모를 가장 많이 한 고객 5명을 뽑아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GS25는 매주 월요일마다 가장 많은 점포를 방문한 10명의 아이디와 방문 횟수를 게시할 예정이다.

GS25 측은 고객들이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GS25를 발견했을 때 즐거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GS25는 역대 최다인 325가지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아이스크림 8종에 대해 6개 이상 구매하면 50%를 할인해주고, 이외에 1+1, 2+1, 덤증정 등 행사도 진행한다.

또 행사 상품 167종에 대해서는 팝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제휴 통신사 멤버십카드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GS25는 행사 상품 구매 후 영수증을 응모하는 고객에게 캠핑장비세트(25명), 프로야구관람권(250명), 이웃사람 영화예매권(2500명)도 선물한다.

영수증 응모는 GS25 홈페이지(www.gs25.gsretail.com)에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로 바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강연수 GS25 마케팅팀 차장은 "방문하지 않았던 GS25를 발견했을 때 기쁜 마음이 들도록 해 고객의 기억에 유쾌한 이미지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새로운 이벤트와 역대 최다 행사상품을 통해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