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배정남 맨손으로 택시강도 잡아
2012-08-01 15:02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31일 새벽 2시경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친 배정남은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강도를 잡았다.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 서있던 택시에서 갑자기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를 봤다. 뒷좌석의 강도는 골목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