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그룹 EXID 멤버 재정비해 8월중순 데뷔

2012-07-31 16:31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사동호랭이의 그룹 EXID가 멤버를 재정비하고 컴백한다.

새롭게 멤버 솔지와 혜린을 합류시킨 EXID는 8월 중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메인보컬 솔지는 그룹 투앤비로 데뷔한 실력파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말투와 성대모사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다른 보컬 혜린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춤실력으로 오디션을 뚫고 합격한 멤버다.

이번에 EXID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음악성과 댄스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든 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 팬들은 소식을 접하고 기대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EXID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EXID는 31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8월 중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