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NEX-5N 보상판매 이벤트 실시

2012-07-27 10:17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 23일까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중고 카메라 보상판매 행사 ‘아름다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보상판매 이벤트에서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콤팩트 카메라, 필름 카메라부터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정상 작동하는 카메라는 모두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 카메라 반납 시 알파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5N을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를 통해 회수된 중고 카메라는 모두 아름다운 가게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의 휴면 IT 기기를 재활용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키트(NEX-5N/B)가 84만8000원, 표준줌렌즈키트(NEX-5NK)가 94만8000원, 더블렌즈키트(NEX-5ND)가 109만8000원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