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여름 천문과학캠프' 진행
2012-07-24 08:48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 3~6년생을 대상으로 '여름 천문과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둔내 유스호스텔에서 1차 캠프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하늘담터에서 2차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밤하늘 별자리 찾기와 천체관측, 물로켓 만들기 및 발사 등 다양한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차수에 따라 물놀이, 숲체험 등 여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차수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 선발한다. 2박3일간 진행될 이번 캠프의 참가 비용은 1인당 19만원이다.
참가방법은 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및 유스내비(www.youthnavi.net)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eeklelove@naver.com)이나 팩스(02-2204-3150) 또는 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여름방학 중 청소년의 여러가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 중"이라며 "특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청소년의 방학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천문과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천문과학특화팀(2204-319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여름 천문과학캠프', 서울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