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쇼핑몰 내 피서지 '워터파크' 개장
2012-07-22 15:3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용산 아이파크몰은 22일 휴가철을 맞아 쇼핑몰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4층 이벤트파크에 문을 연 워터파크는 어린이 풀장, 워터 슬라이드, 파라솔 쉼터 등 시설로 꾸며졌다.
워터파크는 150여명이 동시 입장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미끄럼틀 슬라이드와 높이 매달린 바구니에 물이 차면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워터버켓'이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샤워실·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워터파크는 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3000원이다. 백화점 회원 경우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