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민 반딧물이 제안대회 개최

2012-07-19 11: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가 시민 및 공무원의 창의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상호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12년 안산시민 반딧불이 제안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53건의 창의로운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 대회에선 제안 실무심사 및 본 심사를 통해 7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종 채택됐다.

심사 결과 아쉽게도 최우수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김민석 씨가 제안한 안산시 자전거도로 개선안과 김선영 씨가 제안한 방류수 소독용 약품 절감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규환 기획예산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은 변화와 상호소통을 토대로 시정 정책 발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