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런던올림픽 4위 선수에 통신비 1년 지원
2012-07-18 10:39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이 런던올림픽 4위 선수를 응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CJ헬로비전은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4위를 한 선수 전원에게 본인이 원할 경우 헬로모바일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길 원할 경우에는 번호이동을 통해 1년간 통신비를 지원한다.
신규 스마트폰으로 헬로모바일을 이용하길 원하면 최신 단말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현 CJ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4년 후에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4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헬로모바일도 4년 후에는 기존 이동통신사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은 이동통신서비스 개시 6개월만에 8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4위 선수를 맞추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 네번째 1등 헬로모바일이 응원합니다’ 이벤트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 이벤트 페이지내 ‘4번째 1등 퀴즈’와 ‘응원메시지 보내기’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10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권 2매씩을 제공하고 440명을 추첨해 헬로모바일 40분 무료통화권, 햇반 1박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