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게임 유통사인 엑센트(Exent)와 제휴해 해외 유명 게임들을 월 5000원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 게임타니움(olleh GameTanium)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레 게임타니움은 엑센트사가 유통하는 유명 게임들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에는 70종으로 시작, 매월 신규 게임을 업데이트해 최대 200종까지 서비스할 계획이다.

올레 게임타니움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단일 상품으로 판매되는 게임을 월 50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고 3개월, 6개월 장기 이용 시에는 각각 10%, 20%의 할인을 제공한다.

31일까지는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 아이패드(5명), CGV 영화 예매권(인당 2매,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50명), 조지아 오리지널커피(2000명)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영희 KT M&C사업본부장 전무는 “올레 게임타니움 출시 외에도 올레마켓 고객을 위해 수준 높은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