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제시카 고메즈 닮아 악플 시달려”…이휘재 위로

2012-07-15 15:18
박혜나 “제시카 고메즈 닮아 악플 시달려”…이휘재 위로

박혜나 "제시카 고메즈 닮아 악플" (사진:SBS '도전 1000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가수 박일준의 딸 박혜나가 방송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SBS '도전 1000곡'에서 박일준과 그의 딸 박혜나가 출연해 이병훈-최희 팀과 예선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윤정은 "듣던 대로 굉장한 미인이다. 예쁘다"며 박혜나의 미모를 칭찬했고 옆에 있던 MC 이휘재 역시 "제시카 고메즈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박혜나가 어색한 미소를 짓자 이휘재는 "제시카 고메즈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좋지 않나"며 물었고 이에 박혜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방송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휘재는 "악플에 신경쓰지 마라. 그런 거 신경 쓰면 방송 못 한다"고 위로했고 장윤주 역시 "나도 그렇다"며 이휘재의 말을 거들었다.

한편 이날 SBS '도전 1000곡'은 적우-윙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