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펭귄 되면…“절묘한 비유! 길은 어디 갔지?”

2012-07-15 11:32
무한도전 펭귄 되면…“절묘한 비유! 길은 어디 갔지?”

무한도전 펭귄 되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을 펭귄의 모습과 비교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펭귄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을 펭귄에 비유한 것으로 1인자 유재석은 황제펭귄으로, 박명수는 킹펭귄, 정형돈은 공격성이 강한 턱끈펭귄에 비유했다. 노홍철은 화려하지만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으로, 하하는 남극 펭귄 중 몸집이 가장 작은 아델리 펭귄과 비교됐다.

특히 정준하는 펭귄이 아닌 코끼리 해표에 비유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지만 길은 비유된 펭귄이 없어 씁쓸하게 만들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적절한 비유다!”, “길은 어디 갔지?”, “역시 1인자는 황제펭귄이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