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국 웨이팡시 방문단 접견

2012-07-15 08:20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3일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 우호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유서광 웨이팡시장 등 5명의 방문단은 U-통합 상황실을 둘러본 뒤 안양시의 시민안전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은 “유서광 웨이팡시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양 시는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데 이러한 교류는 웨이팡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안양시의 우수한 IT산업 인프라와 스마트 조성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웨이팡시가 IT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